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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어머니 내 키스신 보고 소리 질러"


입력 2018.03.30 00:46 수정 2018.03.30 14:05        박창진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KBS2 방송화면 캡쳐

이다인이 언니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다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다인이 공개한 어머니, 언니와 관련된 일화가 눈길을 끈다. 이다인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다인은 "사실 데뷔 초에는 불편한 점이 더 많았다"면서 "제가 조금이라도 못하면 엄마와 언니한테까지 안 좋은 영향이 미칠 수 있어서 혼자 부담이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다인은 "언니와 엄청 싸운다"며 "현실자매처럼 욕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다인은 "언니가 말발이 너무 세서 싸우다 보면 제가 혈압이 오른다"며 "그래서 아예 언니를 메신저를 차단 해버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다인은 드라마 '화랑'에서 도지한과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다인은 "엄마가 제 뽀뽀씬을 보더니 너무 부끄러워서 소리를 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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