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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아이돌 시절 김치볶음밥만 먹었던 사연 눈길


입력 2018.03.30 00:25 수정 2018.03.30 14:05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MBC 사진자료

이준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기돌'편에 출연했다. 이날 이준은 엠블랙의 매니저들이 매일 아침 김치볶음밥만 시켜준다고 고백했다.

이준과 멤버들은 "햄버거도, 김밥도 먹고 싶다"고 밝힌뒤 "우리는 차 안에 앉아서 매일 김치볶음밥만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6~7차에 이르는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쎄신'의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과했다는 이준은 소속사 사장인 비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추궁을 받아야 했다.

이 가운데 과거 디스패치의 이준 일상 기사가 화제다. 이준은 ‘디스패치가 포기한 연예인’ 으로도 유명했다.

이준은 디스패치도 포기한 연예인으로 불릴 정도로 평범한 일상과 검소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디스패치의 카메라 잠입에도 불구하고 매일 김치볶음밥을 먹는 모습만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 3월 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히며 주목 받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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