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청하 한화 이글스 시구 비하인드 스토리, 몸매는 명불허전


입력 2018.03.30 12:07 수정 2018.03.30 13:28        박창진 기자
ⓒ이글스TV 방송화면 캡쳐 ⓒ이글스TV 방송화면 캡쳐

'2018 프로야구 중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청하의 한화 이글스 시구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2018 프로야구 중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로 참여했던 가수 청하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청하는 지난해 8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청하는 한화 이글스의 풀페스티벌데이에 초청됐다.

시구에 앞서 청하는 걱정이 앞섰다.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못한다"며 걱정을 표한 청하를 위해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이 도우미로 나섰다.

김재영은 세심하고 꼼꼼하게 청하의 시구자세를 가르쳤다. 청하는 여성 시구자들의 일명 '패대기 시구'를 걱정했지만 예상 외로 좋은 공을 던졌고, 김재영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 상의에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하의를 입고 마운드에 오른 청하는 마운드에 올랐다. 걱정하던 '패대기 시구'가 아닌 포수 최재훈이 잡을 수 없는 공이었지만 관중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서정권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