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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83분 걸린 ‘4월27일 정상회담’ 합의…의제는?, 바른미래, 야권단일화 '태풍의 눈'?…박주선 "단일화 없어" 일축 등


입력 2018.03.29 21:01 수정 2018.03.29 21:01        스팟뉴스팀

▲83분 걸린 ‘4월27일 정상회담’ 합의…의제는?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이 약 72분 만에 속전속결로 종결됐다. 남북은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정상회담 개최 관련 3개 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우선 정상회담을 4월 27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4월 4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정상회담의 의전, 경호, 보도 실무회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바른미래, 야권단일화 '태풍의 눈'?…박주선 "단일화 없어" 일축
바른미래당과 한국당의 암묵적 연대설이 29일 유승민 공동대표의 입을 통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내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지만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통합 과정에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 현실화됐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즉각 반발했다. 박 대표는 "한국당은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정당으로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를 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카페 등 가격인상 속 편의점 디저트 수요↑…CU, 디저트 매출 210.6% 급증
최근 가격인상 여파로 알뜰소비문화가 확산되며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의 디저트 매출이 크게 뛰고 있다. CU가 최근 디저트의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2015년 48.2%, 2016년 135.5%로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던 디저트는 지난해 18.5%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으나 올해 들어 210.6%(3.1배)로 다시 한 번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재난 치안용 드론개발 착수...2020년까지 490억 투입
화재, 해양사고 등 자연 사회재난 및 치안현장에서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치안용 드론’이 본격 개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은 오는 30일 ‘2018년도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까지 490억원을 투입해 드론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을 29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발표, 한국인 3인방은?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29일(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최고 연봉자는 추신수로 2000만 달러(공동 40위)를 받게 된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류현진은 783만 3333달러로 전체 173위이며, 토론토와 1+1년에 계약한 오승환은 옵션 포함 200만 달러로 공동 391위에 올랐다.

▲'MB 블랙리스트' 김제동, MBC 라디오로 지상파 복귀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방송인 김제동이 MBC 라디오로 지상파에 복귀한다. MBC는 "김제동을 FM4U(91.9MHz) '굿모닝 FM'의 DJ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제동이 라디오 DJ를 맡는 건 데뷔 25년 만이다. 그동안 '굿모닝FM'은 지난해 말 노홍철이 DJ에서 하차한 후 3개월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돼왔다. '굿모닝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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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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