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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남규리, 부러움 유발 키스 일보 직전 재조명


입력 2018.03.28 00:00 수정 2018.03.28 23:20        임성빈 기자
ⓒ삼화네트웍스 제공 ⓒ삼화네트웍스 제공

정해인이 과거 드라마에서 남규리와 함께한 달달한 스틸컷이 새삼 화제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해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해인과 남규리의 달달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정해인과 남규리는 과거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했다.

정해인과 남규리는 각각 여행가를 꿈꾸는 '알바왕' 유세준 역과 10년차 배우 지망생 이나영 역을 맡아 열연,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막내 라인'을 구축하며 발랄함과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사돈 관계인 세준과 나영은 한 동네에 살면서 친구처럼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사이. 지난 방송분에서는 '배우 지망생 은퇴'를 선언한 나영이 새로운 사업을 물색하는 가운데 '알바왕' 세준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 전개에 흥미를 불어넣었다.

특히 15회에서는 정해인과 남규리가 아이스크림을 사이에 두고 얼굴을 밀착하는, '반전 로맨틱' 장면이 그려졌다. 손에 아이스크림을 든 채로 점점 남규리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정해인의 상기된 표정과 그런 정해인을 받아들이는 듯 두 눈을 살포시 감는 남규리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두 사람 사이의 거리를 가늠하던 정해인과 남규리는 "더 가까이"를 주문하는 PD의 요청에 살짝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혀 현장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이어 세준과 나영의 설렘을 그대로 투영하며 리허설에 공을 들이던 정해인과 남규리는 실제 '큐사인'과 동시에 시작된 촬영에서 과감한 '1mm' 초근접 스킨십을 소화, 색다른 로맨틱한 장면을 완성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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