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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스페인산 캐주얼 와인 ‘프리키’ 출시


입력 2018.03.28 09:58 수정 2018.03.28 09:58        최승근 기자

롯데주류가 롯데백화점 단독 와인으로 스페인산 캐주얼 와인 ‘프리키(Friki)’를 출시한다.

‘프리키(Friki)’는 소비자들이 와인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패키지를 적용하고 가격 부담을 낮춘 롯데주류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와인이다.

제품명 ‘프리키(Friki)’는 ‘기이함, 특이함’이란 뜻의 영단어 ‘freaky’의 발음에서 따온 신조어로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개성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인을 뜻하며, 세 가지 개성적인 느낌의 사람을 일러스트 캐릭터로 표현한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레드 와인 품종인 ‘템프라니오’ 품종 100%로 만든 ‘프리키’는 알코올 도수 13.5도의 레드와인으로 진한 체리빛 색감과 야생 베리류의 풋풋하고 복합적인 과일향, 산뜻하게 퍼지는 탄닌의 부드러움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다양한 맛의 음식과 잘 어울리며, 전국의 롯데백화점에서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키는 와인 선택을 주저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한 와인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1만원대의 가격과 캐주얼한 분위기의 패키지 적용 등 소비자들의 와인에 대한 다양한 부담을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와인을 고르고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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