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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4월 박스피 심화…지수 고점 2550"


입력 2018.03.27 08:58 수정 2018.03.27 09:02        데스크 기자

오는 4월 박스피 장세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27일 다음달 코스피지수의 변동성이 축소되는 과정이 이어지면서 2350~2550 구간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증시 급락 과정은 시장 방향성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자리하고 있지만, 내달 변동성 축소 과정을 통해 기존 추세로 복귀하는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경제성적표가 경제활동주체 심리를 가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요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변함 없음을 확인하고, 악순환적으로 등장하는 소음에 대한 이성적 판단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킬 경우 국내 증시가 적정가치로 회귀할 수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교보증권은 관심 업종으로 반도체, 화학, 유통, 게임, 증권 등을 제시했다.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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