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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홍콩 글로벌 회장 취임


입력 2018.03.27 08:17 수정 2018.03.27 09:42        부광우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미래에셋대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취임으로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영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2016년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 취임 시 2년 간 경영 후 해외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올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해 보다 50% 성장한 연결세전이익 1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문가 시대에 걸맞은 투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주주 친화적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해외사업을 진두지휘 할 계획이며 국내 경영은 주요 계열사 부회장 및 대표이사가 맡아서 책임 경영을 강화 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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