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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노안? 훈남이라고 불러다오"


입력 2018.03.26 00:12 수정 2018.03.26 23:11        박창진 기자
ⓒKBS 포토뱅크 ⓒKBS 포토뱅크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가 화제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이다.주인공 이준혁의 신분증 사진이 재조명됐다.

이 가운데 이준혁이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파워인터뷰' 코너를 통해 지금과 똑같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준혁은 "극 중에서 나이 많은 역할을 많이 맡아서 그런지 다들 나이를 많게 보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준혁은 "처음에는 "'왜 이렇게 나이를 많게 보지'라고 생각했다가 이제는 '이래서 내가 먹고 사는구나'하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주민등록증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고 2때 찍었다는 이준혁의 증명사진은 현재의 이준혁과 크게 차이 없는 성숙한 모습. 하지만 함께 공개된 이준혁의 어릴 적 사진은 짙은 눈썹에 뚜렷한 이목구비까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준혁은 "어릴 때부터 조금 들어보여서 극장이나 비디오 빌릴 때 조금 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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