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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무릎부상으로 조기귀국


입력 2018.03.26 16:58 수정 2018.03.26 16:5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왼쪽 무릎 내측인대파열, 3주 재활 예상

부상으로 조기 귀국길에 오른 김진수. ⓒ 연합뉴스 부상으로 조기 귀국길에 오른 김진수. ⓒ 연합뉴스

신태용호 왼쪽 풀백 자원 김진수(전북)가 북아일랜드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조기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진수는 폴란드 현지 병원서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촬영을 한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앞서 김진수는 지난 24일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 무릎 이상으로 교체됐고, 이후 목발을 짚은 채 폴란드로 이동했다.

다행히 러시아 월드컵 출전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주치의는 내측 인대파열은 3주 정도의 재활이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단 김진수의 폴란드전 결장은 확정된 가운데 그의 빈자리는 북아일랜드전에서 대신 교체 투입된 김민우(상주)가 메울 전망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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