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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젤리셔스' 이색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2018.03.26 09:14 수정 2018.03.26 09:18        김유연 기자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 총 8종으로 라인업 확대

테트리스젤리 스마일리젤리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테트리스젤리 스마일리젤리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는 유명 캐릭터 '스마일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6가지 캐릭터 표정을 담았다. 파인애플, 자몽, 키위 등 3가지 상큼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활용하여 젤리 아랫부분에 말랑하고 폭신한 식감을 구현했다.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는 6가지 블록 모양의 젤리로, 모양마다 색깔이 달라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갖추었다. 블록을 조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사과, 포도, 감귤 세 가지 맛을 담았다. 두 제품 모두 지퍼가 달려있어 보관하기 편리하다.

롯데제과는 이번 두 제품에서 '이색적인 모양이 주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젤리 주소비층인 10~20대 고객은 앙증맞은 모양에도 관심이 많다"며 "특별한 모양과 새로운 츄잉 식감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젤리셔스’는 현재 신제품 '스마일리 젤리'와 '테트리스 젤리'를 포함해 죠스바 젤리, 수박바 젤리, 청포도 젤리, 말랑 후르츠 젤리, 쵸콩달콩, 스크류바 포도 등 총 8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선보이는 신제품은 물론, 기존의 다른 젤리 제품들도 점차 ‘젤리셔스' 브랜드로 통합해나갈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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