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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솔직 입담+살가운 친화력 '주말 사로잡은 존재감'


입력 2018.03.26 08:52 수정 2018.03.26 08:52        이한철 기자
이다해가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방송 캡처. 이다해가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방송 캡처.

'착한마녀전'으로 활약 중인 이다해가 '미운우리새끼'로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매력을 뽐냈다.

지난 25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이다해가 스페셜 MC로 기습 출연해 반가움을 샀다.

이다해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임이 무색하게 자연스럽게 방송에 녹아들었다. 스페셜 MC로서 기존 MC들과도 어머니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호흡했다.

특히 현재 이다해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드라마 '착한마녀전'이 인기리에 방송 중인 만큼 드라마 애청자인 어머니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솔직한 입담과 살가운 친화력으로 드라마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이다해가 함께하는 '미운우리새끼'는 다음주 방송분에도 이어질 예정.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주말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빛낼 이다해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다해는 '착한마녀전'을 통해 극 중 쌍둥이 자매 차선희-차도희 1인 2역을 맡고 있다. 선희의 이중생활 속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사랑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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