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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달아오르는 분양시장, 견본주택 전국 15곳 개관


입력 2018.03.23 16:23 수정 2018.03.23 16:25        이정윤 기자

수도권 5995가구‧지방 2365가구 분양

당산센트럴IPARK 등 전국 12곳 청약

다음주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단지. ⓒ부동산114 다음주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단지. ⓒ부동산114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는 전국에서 총 8360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센트럴IPARK’,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시흥장현제일풍경채에듀&센텀’ 등 총 599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은 경남 창원시 회원동 ‘e편한세상창원파크센트럴’ 등 총 2365가구다.

지난 21일 청약을 진행한 서울 강남권 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 ‘논현IPARK’는 중도금대출 불가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강남 분양단지의 분양흥행을 시작으로 봄 분양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과 지방 광역시 등 전국 15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일대에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 59~114㎡, 총 1694가구며 이 중 39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효성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 홍제3구역을 재개발해 ‘홍제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다. 이 중 41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아이에스동서는 부산 영도구 봉래동4가 일원에 봉래1구역을 재개발해 ‘봉래에일린의뜰’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 동, 전용 49~102㎡, 총 1216가구 규모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660가구다.

GS건설은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에 복현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복현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17층, 8개 동, 전용 59~84㎡, 총 594가구이며 이 중 34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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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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