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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80년대 최고 미녀 눈길 "상대는 누구?"


입력 2018.03.23 00:31 수정 2018.03.23 15:53        박창진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MBC 방송화면 캡쳐

유인촌 前 문화부장관의 출연드라마 '첫사랑'이 새삼 화제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인촌' 前 문화부장관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유인촌 前 문화부장관의 출연작 MBC드라마 '첫사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사랑'은 1986년 1월부터 같은해 8월까지 방송됐다.

이 드라마는 황신혜의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점을 비롯해 KBS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명연기를 펼쳤던 유인촌 前 장관과 황신혜가 먼저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첫사랑'은 부유한 집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말괄량이 대학생 해진(황신혜 분)은 제멋대로인 성격 탓에 2년 동안 사귄 자상한 남자친구 병식(김주승 분)에게 툭하면 이별 통보를 한다.

자신에게 무조건 맞춰주는 병식에게 지쳐가던 해진은 어느 날 절친한 친구 윤하(허윤정 분)의 남자친구 지수(유인촌 분)를 만나고,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윤하에게서 지수를 빼앗기 위해 해진은 술에 취한 지수의 방에 몰래 들어가 하룻밤을 보내고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는 줄거리다.

이 드라마에는 유인촌 前 장관을 비롯해 황신혜, 허윤정, 故 남성훈, 김혜자, 정욱, 나문희, 故 김주승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는 유인촌 前 장관의 30대 중반의 모습과 함께 황신혜의 조각미모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후 유인촌 前 장관과 황신혜는 1990년 KBS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조우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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