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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 63대 1


입력 2018.03.23 15:29 수정 2018.03.23 15:31        김민주 기자

필기시험 6월 23일 실시

올해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이 63대 1을 기록했다. ⓒ데일리안 올해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이 63대 1을 기록했다. ⓒ데일리안

서울시는 2018년도 서울시 7, 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971명 선발에 12만 4259명이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평균경쟁률은 63대 1이다.

이는 전년 대비 1만4790명이 감소한 것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 미채용과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인력 충원으로 사회복지직 채용규모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해 3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은 892명 모집에는 6만8673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3일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8일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22일 발표되며, 10월 15일~10월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상한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 중 최대규모의 인원이 접수하는 시험인 만큼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접수한 수험생들의 많은 응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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