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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평양 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함께 방북"


입력 2018.03.22 17:25 수정 2018.03.22 17:26        박진여 기자

예술단·태권도시범단 방북, 세부사항 판문점 문서교환 방식 협의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양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양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예술단·태권도시범단 방북, 세부사항 판문점 문서교환 방식 협의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의 평양 방문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태권도시범단도 예술단이 북한을 방문하는 계기에 같이 가는 방향으로 협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북은 앞서 남측 예술단의 평양 방문과 관련한 실무회담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북한에 체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양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태권도시범단 평양공연에 대해서도 남북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태권도시범단 평양공연에 대해서도 남북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태권도시범단 평양공연에 대해서도 남북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예술단·태권도시범단 방북과 관련 "대북 특사단이 (북한에) 다녀오고 평챵올림픽 개최 이후 화해협력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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