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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고위급회담 29일 통일각 개최 北에 공식 제안


입력 2018.03.22 11:16 수정 2018.03.22 11:17        박진여 기자

정상회담 일정·의제 논의…南수석 조명균 등 3명 파견

정부는 22일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에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을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북한에 제의했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정부는 22일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에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을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북한에 제의했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정상회담 일정·의제 논의…南수석 조명균 등 3명 파견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정·의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오늘 북측에 공식 제안했다.

정부는 22일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에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을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북한에 제의했다.

우리 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고, 이번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 일정 및 의제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북 협의 등 필요한 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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