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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사실과 다른 루머에 상처받은 사연


입력 2018.03.22 00:48 수정 2018.03.22 11:08        박창진 기자
ⓒ육지담 SNS ⓒ육지담 SNS

육지담이 자신의 논란에 대해 해명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육지담은 과거 자신의 '일진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당시 육지담은 방송 제작진을 통해 "먼저 이번 논란을 보면서 마음이 무척 무거웠습니다. 사실과는 다른 얘기들까지 나오는 걸 보면서 저 역시 많이 속상하고 가슴 아팠습니다. 의도치않게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육지담 논란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육지담 양의 중학교,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지담이가 잠시 방황의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들었지만 실제 담임을 맡는 동안에는 문제를 일으킨 적 없이 성실하게 학교를 다닌 학생이었다. 특히 랩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했다. 착실한 학생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논란이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위 아저씨와 반말로 대화를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인 수위 아저씨는 제작진에 '지담이와는 굉장히 친한 사이고, 아끼는 학생이다. 방송을 통해 예선에 합격한 사실을 알고 축하 문자를 주고 받았을 정도다. 친해서 농담처럼 얘기를 주고 받은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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