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필독서 '대통령학' 출간한 군수와 교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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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필독서 '대통령학' 출간한 군수와 교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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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3-22 08:50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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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종(朴炳淙·63세) 고흥군수와 지영환(池榮鋎·50세)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겸임교수인 두 주인공이 최근 '대통령학'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저자는 모두 전남 고흥 출신으로 "'올바른 국가경영'을 논하며 신뢰관계를 쌓아 온 것이 집필을 결심한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4년 전 부터 서울-고흥을 오가며 책의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관련 자료를 모두 읽고 비교했다.

    바람직한 국가 통치자상은 무엇일까? 국가 경영자를 바라 본 객관적인 시각으로 고대-현대-미래를 잇는 균형의 추를 책속에 담으려 했다.

    1년 전에 책이 거의 완성 되었는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변인, 지방분권개헌전남회의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방분권을 주도하고 있는 박병종 군수가 지방분권 개헌을 한 편에 수록하자고 제안하여 집필의 여정은 길어졌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지방분권 개헌은 내 삶을 바꾸고, 지방을 살리는 길"이라며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임을 헌법에 명문시켜,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시대적 사명이자 추구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책 표지 대통령 선정에 있어 두 저자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재임 1861∼1865)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을 선택했다.

    두 저자는 책표지에 링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링컨은 게티즈버그에서 한 연설 중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불멸의 말을 남긴 최고의 대통령으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1000페이지가 넘는 규격외 변형판으로 대형 백과사전처럼 책기둥이 실하고 책집이 있어 안정감까지 갖추었다.

    책에서는 대통령과 의회와의 함수관계를 설정하고 심리적 접근법과 정치권력적 접근법을 중심으로 대통령 리더십을 권력적 상호작용론의 차원에서 분석한다. 주된 분석틀은 권력적 상호작용론이며, 미국과 한국의 제도적 다양성을 설명하는 제도 비교분석이 보완적으로 제시된다.

    역사적 검토와 교차 국가 분석을 통해 세 모형에 따라 분석틀을 설계하고, 미국과 한국 대통령의 대 의회관계의 모형화를 시도하여 변화를 설명한다.

    아울러 책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심층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국가의 최고 통치자, 대통령 대(對) 의회 관계 분석, 각 국의 탄핵제도, 조선시대의 탄핵, 개헌과 분권, 국왕 대(對) 인재, 최근 대통령 취임사, 대통령직 관련 법률까지 폭넓게 담았다.

    대통령의 탄핵 부분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기각 결정문,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결정문 등도 다뤘다.

    두 저자는 사관(史官)의 심정으로 현직 대통령은 물론 미래 대통령까지 개정판을 통해 꾸준히 조명 할 계획을 내 비췄다.

    ▲ 박병종 고흥군수(왼쪽)와 지영환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겸임교수ⓒ

    <저자 약력>

    ▲박병종(朴炳淙)
    · 고흥군 군수(민선 4기 ~ 6기 현재)
    · 現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 위원
    ·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변인
    ·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 광주전남지역발전위원회 이사
    ·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부이사장
    · 지방분권개헌전남회의 공동의장
    · 전남인재육성재단 이사
    · 공저『감찰론』등
    · 한국한센총연합회‘2015 대한민국 한센인상’등 다수

    ▲평정(平靜) 지영환(池榮鋎)
    고흥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석사,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연수, 경희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정치학박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ACAD)을 수료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겸임교수,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겸임교수, 통계청 범죄분류자문위원회 위원, 입법·사법·행정부·광역자치단체·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법과 윤리·정신·철학에 대한 다수의 강연을 하며 공직에 있다.

    2000년 한국일보 고운문화상, 2004년《시와시학》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고, 시집으로 '날마다 한강을 건너는 이유', '별처럼 사랑을 배치하고 싶다', 소설로 '조광조별', 저서로 '국가와 도청', '국가 수사권 입법론', '금융범죄론', '공무원범죄학', '감찰론', '김영란法 사랑',
    '대통령 대 의회', '학교폭력학', '생존 매뉴얼 365', '대통령학' 등 다수, 논문 'SNS 명예훼손의 형사책임' 외 40여편, 조선일보·중앙일보 칼럼·기고·인터뷰 500여편 게재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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