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태임, 임신 3개월·출산 후 결혼…연예계 은퇴


입력 2018.03.21 22:29 수정 2018.03.22 09:02        부수정 기자
배우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이며,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이며,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이며,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21일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연예계도 은퇴하기로 했다. 이태임은 이날 소속사 대표를 만나 계약해지를 알렸고, 1년 정도 남은 계약에 대한 위약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이태임의 남자친구와 관련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2014) 등 영화와 '품위있는 그녀'(2017)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2015년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쥬얼리 예원과 함께 출연했다가 불화 및 욕설 논란 등을 겪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 여러 루머에 시달리며 구설에 올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