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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문 대통령 지지율 급락 ‘63.2%’, 이주열 인사청문회 질의 '정책'에 집중, 건설업계, 해외실적 따라 희비 등


입력 2018.03.21 20:55 수정 2018.03.21 20:56        스팟뉴스팀

▲문 대통령 지지율 급락 ‘63.2%’…보수층 부정평가 급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3.2%를 기록했다. 그간 평창 동계올림픽과 외교성과가 진보 진영 내 성추문 쇼크를 상당 부분 상쇄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2월 셋째주 이후 4주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미투 파문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여파가 뒤늦게 반영된 것으로도 분석된다.

▲이주열 인사청문회 질의 '정책'에 집중…'금리인상 시기·추경 입장 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1일 진행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관련 질의가 주를 이루면서도 정치적 중립 의지에 대한 확인에도 주력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주로 나올법한 전문성이나 도덕성에 대한 질의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총재가 4년 전과 비교할때 큰 과오없이 통화정책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온 만큼 주로 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성과 관련된 질의가 쏟아졌다.

▲건설업계, 해외실적 따라 희비…때 아닌 임원교체까지 ‘술렁’

건설업계가 올해도 해외 실적에 따라 인사가 시행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연말 연초 인사 철을 맞아 해외 성과가 좋은 건설사들은 관련 부서에서 대거 승진 자가 나온 반면, 실적이 좋지 않은 건설사들은 인사 시즌이 아닌 때에도 칼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 '주총데이' 키워드는 '주주친화-이사회 투명성 확보'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22일과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 주총 이슈는 ‘이사회 투명성과 주주친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삼성전기는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등으로 이사회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주식 액면분항을 통해 주주 접근성을 높이는 주주친화정책도 펼칠 계획이다.

▲[내일날씨]새벽까지 눈‧비 내려…쌀쌀한 날 이어져

내일(22일) 눈‧비가 새벽까지 곳곳에 내리다 쌀쌀한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남부, 충청도, 전북, 경상도, 제주도는 밤늦게나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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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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