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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 참석한 세라 머리 감독과 아이스하키 여자대표팀이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올림픽 사상 첫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해 평화와 화합, 스포츠로 하나되는 올림픽 정신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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