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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사임


입력 2018.03.21 16:18 수정 2018.03.21 16:18        최승근 기자

채용비리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2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홈앤쇼핑 이사회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강남훈 대표이사가 제출한 사퇴서를 수리했다.

강 대표는 이사회 시작에 앞서 주주들과 이사들 간 불필요한 오해를 막고, 더 이상 부담을 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스스로 대표이사 및 이사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의 사임에 따라 홈앤쇼핑 이사회는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권재익 이사(지오크린텍 대표이사)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자로 결의하고,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개월 내에 대표이사 공모 및 선임절차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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