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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한정원 결혼, 1년 교제 끝에 사랑 결실


입력 2018.03.21 15:24 수정 2018.03.21 15:24        스팟뉴스팀
배우 한정원과 결혼하는 김승현. ⓒ 데일리안DB 배우 한정원과 결혼하는 김승현. ⓒ 데일리안DB

농구 스타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한 매체는 21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5월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현은 송도중·고를 거쳐 동국대를 졸업한 뒤,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했다. 현역 시절 ‘매직핸드’로 불리며 프로농구 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 명으로 손꼽힌 그는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치며 팀의 주전 가드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신인으로서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고 정규시즌 MVP와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같은 해 열린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주역이기도 하다.

2014년을 끝으로 은퇴한 김승현은 현재 해설가,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예비 신부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제 3병원’ ‘트라이앵글’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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