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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폭스바겐과 전기차 배터리 계약 없어"


입력 2018.03.21 09:44 수정 2018.03.21 09:49        이홍석 기자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아직 계약 체결된 바 없어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아직 계약 체결된 바 없어

LG화학은 21일 공시를 통해 “21일 언론에 보도된 폭스바겐과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계약과 관련해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나 아직 계약이 체결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이 날 LG화학이 폭스바겐과 약 13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LG화학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폭스바겐과의 전기차 배터리 계약 관련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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