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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받은 오승환…정상 출격 가능


입력 2018.03.20 07:50 수정 2018.03.20 07:52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오승환 비자 발급. ⓒ 게티이미지 오승환 비자 발급. ⓒ 게티이미지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된 오승환이 비자 문제를 해결했다.

오승환 측에 따르면, 현재 오승환은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미국 영사관에서 비자 인터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오승환은 캐나다 비자 발급도 동시에 해결, 정규 시즌 경기 등판에 차질이 없게 됐다. 오승환은 비자가 나오지 않아 지금까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토론토는 정규 시즌 개막 전까지 9차례 시범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특히 시범경기의 마지막 일정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세인트루이스라 등판이 이뤄진다면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편, 텍사스와의 계약이 무산됐던 오승환은 토론토와 1+1년에 옵션 포함 최대 7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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