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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앤콘스 ‘논현 아이파크’, 주말 2만여명 다녀가


입력 2018.03.19 13:40 수정 2018.03.19 13:48        원나래 기자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강남 명문학군·편의시설 누릴 수 있어

‘논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지난 16일 5000여명이 다녀갔다.ⓒHDC아이앤콘스 ‘논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지난 16일 5000여명이 다녀갔다.ⓒHDC아이앤콘스

HDC아이앤콘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615 일원에서 분양하는 ‘논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지난 16일 5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약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오픈 시간 이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대기 줄이 형성됐고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상담석에는 단지 정보를 얻기 위한 내방객들로 가득 차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단지는 쿼드러플 역세권, 강남 명문학군, 쇼핑, 문화 시설 등이 모두 가깝게 자리한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그 동안 공급이 뜸했던 논현동에 전해진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가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견본주택에는 아파트 전용 59㎡와 오피스텔 전용 27㎡ 2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내방객들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우수한 특화설계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이씨(42세)는 “회사근처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월차를 내 와봤다”며 “직접 둘러보니 수납공간도 많고 평면도 만족스러워 청약까지 할 생각인데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구 논현동은 강남을 대표하는 지역이지만, 그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뜸하다 보니 이번 논현 아이파크 공급 소식에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도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현 아이파크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99가구(전용 47~84㎡), 오피스텔 194실(전용 26~34㎡)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015만원대이며 전용 47㎡형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9억 미만으로 책정돼 중도금 40% 대출이 가능하다. 강남권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기타 1순위, 23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함께 지어지는 오피스텔과 상가의 청약일정은 견본주택에서 확인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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