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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은퇴? 새로운 목표는 2022 베이징올림픽”


입력 2018.03.15 11:00 수정 2018.03.15 11:01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이승훈.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이승훈.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빙상의 신’ 이승훈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할 뜻을 내비쳤다.

이승훈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이상화, 곽윤기, 임효준과 함께 출연했다.

이승훈은 과거 평창올림픽 이후 은퇴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2014년 소치 올림픽 당시 너무 힘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뒤 이후 평창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점차 회복이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10000m 종목에 출전한 뒤 “2022년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까지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기록이 가장 좋게 나오는 나이는 30세에서 35세까지다. 밥데용 코치 역시 소치 올림픽 동메달을 딸 때 39세였다”라고 덧붙였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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