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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수요 증가...바빠진 LG 창원 건조기 공장


입력 2018.03.15 10:09 수정 2018.03.15 11:21        이홍석 기자

전년대비 약 2배 이상 생산량 증가

LG전자 한 직원이 14일 경남 창원 건조기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 한 직원이 14일 경남 창원 건조기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LG전자
전년대비 약 2배 이상 생산량 증가

LG전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남 창원2사업장의 건조기 생산라인의 더욱 바빠졌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은 미세먼지 증가 영향 등으로 빨래를 널지 않고도 위생적으로 옷을 말려주는 건조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최근 한 달 동안 창원 사업장에서 생산된 국내용 건조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건조 성능은 높이면서 전기료는 더 낮춘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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