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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참가’ 북한 선수단, 15일 귀환


입력 2018.03.14 15:17 수정 2018.03.14 15:1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대표단은 폐회식까지 참석하고 귀환 예정

14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크로스컨트리 남자 1.1km 스프린트 좌식 예선 경기에서 북한 마유철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 연합뉴스 14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크로스컨트리 남자 1.1km 스프린트 좌식 예선 경기에서 북한 마유철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모든 경기 일정을 마치고 15일 오후 북한으로 돌아간다.

북한 선수단은 장애인 노르딕스키에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로 출전한 마유철과 김정현의 경기가 14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를 끝으로 경기 일정을 마친다.

이에 따라 마유철과 김정현을 포함한 선수단 20명은 15일 예정대로 북한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북한 선수단과 달리 대표단은 폐회식까지 참석하고 귀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의 동계패럴림픽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앞서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은 패럴림픽 개막 이틀 전인 지난 7일 경의선 육로로 방남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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