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여론조사] 트럼프·김정은 북미회담 장소 ‘판문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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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8일 14:29:11
    [데일리안 여론조사] 트럼프·김정은 북미회담 장소 ‘판문점’ 적합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판문점 47.5%, 서울 16.5%, 워싱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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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3-14 11:00
    이배운 기자(karmilo18@naver.com)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판문점 47.5%, 서울 16.5%, 워싱턴 8.0%


    ▲ 김정은(왼쪽)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데일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회담 요청을 수락한 가운데 회담장소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곳은 판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3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북미 정상회담장소로 다음 중 어디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에 응답자의 47.5%가 판문점을 선택했다.

    이어 서울(16.5%), 제주(10.5%), 워싱턴(8.0%), 평양(7.8%), 스위스(2.8%), 스웨덴(1.0%), 잘모름(3.8%), 기타(2.4%) 등 순이다.

    현재 한미 정부는 회담 장소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라즈 샤 백악관 부대변인은 지난 11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밝혔다.

    또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판문점은 북미정상회담 유력한 대안 중 하나다”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미가 이야기할 것이다. 장소와 의제 등에 우리 정부도 상의하고 의견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7%, 표본추출은 2018년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데일리안 = 이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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