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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수입규제대응 민관합동회의' 개최


입력 2018.03.14 06:00 수정 2018.03.14 06:33        이홍석 기자

미국발 수입규제 맞서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

미국발 수입규제 맞서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수입규제대응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산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민·관 합동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중소기업중앙회·철강협회·태양광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최근 한미 통상현안 및 수입규제 현황 ▲아웃리치 현황 및 전망 ▲중소기업 영향 및 애로사항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세부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확산되는 보호무역 조치에 대한 민관합동 대응체계 간사기관으로서 수입규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업계 애로와 지원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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