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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협회, FPD 차이나 2018 전시회 한국관 참가


입력 2018.03.13 15:15 수정 2018.03.13 19:54        이홍석 기자

부품·소재·장비업체들로 구성...기술력으로 중국 시장 공략

FPD 차이나 2018 전시회 한국관 조감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FPD 차이나 2018 전시회 한국관 조감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품·소재·장비업체들로 구성...기술력으로 중국 시장 공략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동훈)는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상해)에서 개최되는 디스플레이 전시회 'FPD 차이나 2018'에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맥사이언스·에이피피·인피테크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13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의 제품홍보 및 1:1 바이어 상담을 통해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협회 측은 "국내 장비 및 부품·소재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디스플레이 주요생산국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문 전시회에 한국관을 지속 운영해 왔다"며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FPD 차이나 전시회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및 관련 부품·소재, 장비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평판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다. 한국·일본·대만·중국 부품소재 및 장비 업체가 자사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올해 전시규모는 159개사 317부스로 참관객은 6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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