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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레트로 무드 담은 '밀레 클래식 1921 아노락' 출시


입력 2018.03.13 09:27 수정 2018.03.13 09:27        손현진 기자
밀레, 레트로 무드 담은 '밀레 클래식 1921 아노락' 출시. ⓒ밀레 밀레, 레트로 무드 담은 '밀레 클래식 1921 아노락' 출시. ⓒ밀레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레트로 무드를 담은 '밀레 클래식 1921 아노락’을 출시했다.

‘밀레 클래식 1921 아노락’은 스트릿 감성의 아웃도어 웨어를 표방하는 밀레 클래식 컬렉션의 대표 신상품으로, 1921년도에 출시됐던 브랜드 오리지널 아노락 재킷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복각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 달린 풀오버형 아웃도어 재킷을 뜻하는 아노락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반영하되 자체 개발 방풍 기능성 원단을 외피로 사용해 기능적인 면을 강화했다.

특히 레드, 블루, 화이트 삼색의 강렬한 컬러와 앞판의 빅 포켓과 클래식한 로고 스티치 자수, 광택감 없는 원단 등으로 복고 무드를 반영해 레트로풍의 스트릿 패션 연출에도 제격이다. 블루, 베이지, 레드 3가지 컬러가 출시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밀레 클래식 1921 아노락은 밀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패션 전문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승우 밀레 브랜드전략본부 이사는 “최근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으로 착용하는 어글리 패션(Ugly Fashion)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전통적인 아웃도어 웨어인 ‘아노락’을 멋으로 착용하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며 “밀레는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세대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만들기 위해 영 타깃을 겨냥한 스트릿 무드의 아웃도어 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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