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다저스 상대로 만루포 작렬…커쇼는 또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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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5일 20:30:28
    최지만, 다저스 상대로 만루포 작렬…커쇼는 또 무실점
    시범경기 2호 홈런 가동, 커쇼는 4경기 연속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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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3-13 09:19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다저스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기록한 최지만. ⓒ 게티이미지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만루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381에서 0.435(23타수 10안타)까지 끌어 올리며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최지만은 0-3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 투수 주니어 게라 대신 경기에 나섰다. 이후 좌완 아담 리베라토어를 상대한 최지만은 우전 안타를 때려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후속타 때 3루까지 내달린 최지만은 상대 투수 견제 실책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홈런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3으로 뒤지던 6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다저스의 말콤 컬버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26일 애리조나전에서 첫 아치를 그린 이후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6-4로 앞선 8회초에는 볼넷으로 또 한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이 활약한 밀워키가 7-6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클레이튼 커쇼는 3.2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팀은 비록 패했지만 커쇼의 건재함을 확인한 것은 소득이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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