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긍정적 투자포인트 강화 추세”-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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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긍정적 투자포인트 강화 추세”-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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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3-13 07:45
    배상철 기자(chulcho@dailian.co.kr)
    유안타증권은 13일 우리은행에 대해 현재 주가는 본질 가치도 반영하지 못한 가격이라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기존과 같은 2만4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주가 부진의 이유는 일각의 채용비리 언급에서 촉발된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과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및 금융지주사 전환, 희망퇴직 및 일회성요인에 의한 실적부진, 외국인 순매수 규모 정체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부진했으나 긍정적 투자포인트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펀더멘털 측면에서 우리은행의 기업가치 개선 추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금융지주사 전환과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이슈가 하반기에 점차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가질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투자 포인트는 높은 이익성장에도 불구하고 타사대비 월등한 밸류에이션 매력”이라며 “대손 비용 축소 및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과 지주사 전환 추진 과정에서 추가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데일리안 = 배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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