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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치명적인 로맨스 선보일 것"


입력 2018.03.12 22:00 수정 2018.03.12 09:43        부수정 기자
MBC 새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의 주연으로 나선 우도환이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MBC MBC 새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의 주연으로 나선 우도환이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MBC

MBC 새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의 주연으로 나선 우도환이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우도환은 12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드라마가 끝날 때 사랑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 게임을 담은 로맨스물.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주군의 태양', '그녀는 예뻤다', '명불허전' 등을 만든 본팩토리가 제작한다.

우도환은 주인공 권시현 역을 맡았다. 권시현은 치명적인 눈빛을 가진 스무 살의 옴므파탈로 은태희를 유혹하는 위험한 게임에 인생을 배팅하는 메인 플레이어다. 우도환은 은태희 역의 조이와 호흡한다.

우도환은 "시현이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유혹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친구"라며 "2018년 봄을 생각하면 '위대한 유혹자'가 떠오를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명적이고 멋있는 시현이를 통해서 달달하고 아찔한 로맨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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