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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찾아가는 YES FTA 센터 운영


입력 2018.03.08 09:03 수정 2018.03.08 09:03        부광우 기자

중소기업 FTA 활용 현장지원 나서

관세청이 세관 방문이 어려운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운영한다.ⓒ관세청 관세청이 세관 방문이 어려운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운영한다.ⓒ관세청

관세청은 세관 방문이 어려운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이번 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과 인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들의 FTA 활용지원을 위해 신청기업 방문과 지역별 관할 내 주요 지역을 기획 방문하는 등 지원방식을 이원화, 기업들의 상담 수요를 최대한 반영 할 예정이다.

현장지원 시에는 세관직원과 공익관세사가 함께 방문해 FTA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 시 예산컨설팅 지원 사업을 연계시켜 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는 품목분류와 원산지기준, 특혜관세율 등과 관련된 전문 상담을 수행해 FTA 수출 활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찾아가는 YES FTA 센터의 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세청 FTA 포털 홈페이지나 각 세관을 통해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YES FTA 센터를 통해 기업 상담 수요를 최대한 반영, 우리 수출기업이 FTA 활용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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