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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잔멸치 심진보, 심장마비로 사망


입력 2018.03.07 17:40 수정 2018.03.07 17:41        부수정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잔멸치'로 캐릭터를 맡았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tvN '막돼먹은 영애씨' 화면 캡처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잔멸치'로 캐릭터를 맡았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tvN '막돼먹은 영애씨' 화면 캡처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잔멸치'로 캐릭터를 맡았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35세.

7일 tvN에 따르면 심진보는 5일 자택에서 심장바미로 숨진 채 가족에 발견됐다. 이날 오전 장례식 발인을 마쳤다.

심진보는 2012~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11에 '잔멸치' 역을 연기했다. 극 중 이름도 본명인 심진보였으며, 별명이 '잔멸치'였다.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은 "동료들의 애도 속 장례절차를 마쳤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진인 배우 김현숙,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도 고인을 추모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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