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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훈남정음' 주연…치명적인 차도남 변신


입력 2018.03.08 06:00 수정 2018.03.08 09:17        부수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훈남정음'은 사랑에 대한 이론을 꿰고 있는 훈남과 사랑과 결혼을 일생일대 목표로 삼고 있는 여주인공 정음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남궁민은 사랑을 거부하지만 능력 있고 섹시한 비혼주의자 강훈남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와 타고난 매력 덕분에 사랑에 대해선 누구보다 박식한 연애 고수. 남궁민은 누구든 빠져들게 만드는 차도남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남궁민이 작년 '김과장'과 '조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연말에 상들까지 받아 차기작을 결정하는 데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남궁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리턴'과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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