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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솔인티큐브와 ‘옴니채널 컨택센터’로 고객 편의 향상


입력 2018.03.06 10:12 수정 2018.03.06 10:15        이호연 기자

모든 고객접점의 상담이력을 통합 관리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서비스 신청만으로 웹 기반 운영 및 관리

지난 5일 ‘옴니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 협정식에 참석한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진우 상무(오른쪽), 한솔인티큐브 CRM사업본부장 이종민 상무가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 KT 지난 5일 ‘옴니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 협정식에 참석한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진우 상무(오른쪽), 한솔인티큐브 CRM사업본부장 이종민 상무가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 KT

모든 고객접점의 상담이력을 통합 관리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서비스 신청만으로 웹 기반 운영 및 관리


KT는 한솔인티큐브와 클라우드 기반 ‘옴니채널 컨택센터’ 사업 협력을 체결하고 고객 편의 향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옴니채널 컨택센터는 전화, 채팅, 이메일, SNS 등 모든 고객 접점의 상담 이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할 경우, 채팅으로 상담을 받던 고객이 추가 상담을 위해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를 하더라도 상담사가 이전 상담 이력을 즉시 확인해 연속성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사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간편하게 클라우드 기반의 옴니채널 컨택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웹 기반으로 손쉽게 운영 및 관리하게 된다. 기존 콜센터 솔루션 유무에 따라 옴니채널 솔루션만 별도로 신청하거나, 콜센터와 옴니채널 솔루션을 통합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2일부터는 기본적인 상담 데이터를 관리하고 통계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상담 애플리케이션(앱) 기능도 탑재된다.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진우 상무는 “전화상담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고객과의 소통 채널이 다양화된 환경에서 옴니채널 컨택센터가 상담 고객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고객센터 운영기업의 상담 업무도 효율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화하는 고객니즈에 맞춰 AI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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