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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초록 멤버십 제도 개편


입력 2018.03.05 10:46 수정 2018.03.05 10:46        손현진 기자

높은 포인트 적립과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 충성도 및 모객 효과 높여

‘네리씨앗’과 ‘네리새싹’, ‘네리나무’ 등급 3개로 나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네이처리퍼블릭이 초록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이 초록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초록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재 구매 실적에 따라 일반회원과 VIP, VVIP 세 등급으로 나눠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멤버십 등급명을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네리씨앗(일반) ▲네리새싹(VIP) ▲네리나무(VVIP)로 변경했으며, 추후 SVIP 등급인 ▲네리숲까지 신설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 충성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달라진 혜택을 살펴보면 생일인 고객에게 등급별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선물하며 초록 멤버십 가입일 기준 100일과 200일, 1년 등 고객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의미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네리새싹 이상 고객에게는 멤버십 데이 기간에 기본 할인 외에도 제품 구매 시 추가적인 쿠폰을 제공하며, VVIP 등급인 네리나무 회원에게는 연 4회 우수 회원 키트를 증정한다.

초록 멤버십은 최근 6개월 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등급별로 업계 최고 수준인 3%, 5%, 7%씩 구매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신규 회원으로 가입만 해도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초록 멤버십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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