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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풍성'


입력 2018.03.05 10:00 수정 2018.03.05 08:53        부광우 기자

모범납세자에 감사 전달…국민 참여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국세청이 제 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국세청 국세청이 제 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국세청

국세청은 제 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 국세청장 명의의 수상 축하 문자메시지를 보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각 세무서별 누리집과 현관에 모범납세자 소개 코너를 마련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성실납세자 등을 1일 명예세무서장·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를 초청해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김혜수와 하정우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금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국세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성실납세 하는 부모님, 친구, 이웃 등에게 감사메시지 남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금에 대한 관심 유도와 올바른 납세의식 정립을 위한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도 열린다. 그리고 도서 벽지 등을 찾아가 세금과 국세청의 역할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조세박물관과 세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제안 소논문 공모전과 성실납세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국세청 기자단 운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정을 적극 추진해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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