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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신영선 전 공정위 부위원장


입력 2018.03.04 08:59 수정 2018.03.04 09:38        이홍석 기자

5일 3년 임기로 취임

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중소기업중앙회 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일 신임 상근부회장에 신영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하고 상근부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1961년생인 신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경쟁정책국장·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1월까지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재직해왔다. 신영선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 4일까지 3년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임 신영선 상근부회장은 공정위에서 근무하는 30여년 동안 시장지배력 남용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 관련 법령과 제도를 운영하고 공정거래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중소기업간에 공정한 시장을 조성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시장경제 구축에 적임자라 판단하여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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