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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번작이 조증윤 대표 구속 '미성년자 단원 성폭행'


입력 2018.03.02 08:50 수정 2018.03.02 08:51        이한철 기자
극단 번작이 조증윤 대표가 구속됐다. JTBC 방송 캡처. 극단 번작이 조증윤 대표가 구속됐다. JTBC 방송 캡처.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증윤(50)이 1일 구속됐다.

이날 창원지법 강희구 판사는 조증윤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조증윤은 사회적으로 미투 운동이 확산된 이후 구속된 첫 번째 가해자가 됐다.

조증윤은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단원 2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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