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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어린 시절 사진 다시 보니


입력 2018.02.27 12:17 수정 2018.02.27 12:18        박창진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MBC 방송화면 캡쳐

오승환 토론토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승환의 어린시절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승환은 "어머니께서 어렸을 때 딸처럼 키우기 위해 치마를 입혔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맞다. 심지어 머리카락도 양갈래로 땋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승환은 "내가 3형제인데 위로 형이 두 분 계신다"며 "어린시절 사진을 보면 머리카락을 묶고 치마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오승환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 공개되는거라 안 믿을 수도 있다. 어렸을 때 예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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