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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김유정 출연 '일단 뜨겁게' 방송 연기


입력 2018.02.26 16:54 수정 2018.02.26 16:57        이한철 기자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 싸이더스HQ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 싸이더스HQ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방송도 연기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올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올 하반기로 지연 편성된다. 제작진은 "김유정의 회복기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유정은 촬영 도중 탈진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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