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곽도원 "소녀시대 태연과 연기 희망"


입력 2018.02.25 18:30 수정 2018.02.25 18:30        임성빈 기자
ⓒ다음 영화 사진자료 ⓒ다음 영화 사진자료

곽도원이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애정으로 새삼 화제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곽도원'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곽도원의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곽도원은 과거 영화 '분노의 윤리학'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속 키스신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생애 첫 키스신이어서 전날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온종일 굶고 시간 나는 대로 가글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상대배우 역시 첫 키스신이었지만 아무 부담 없이 하루에 네 끼를 먹는 모습을 봤다. 촬영 중에도 당당하게 제 어깨를 다독이며 긴장 풀라고 격려해줬다"면서 "여자 친구가 없어서 키스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조진웅은 "첫 키스신이 아닌, 첫 키스가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진웅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첫 키스는 아니다. 진한 사랑도 많이 해봤다. 하지만 키스를 이렇게 사람들 많은 데서 해본 것은 처음이다. 늘 단둘이 있을 때만 했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는 멜로나 로맨틱코미디 작품을 하고 싶다. 상대배우는 소녀시대 태연 씨였으면 좋겠다. 태연 씨가 빨리 연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