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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 가격 30주 만에 하락…리터 당 1565.4원


입력 2018.02.24 16:24 수정 2018.02.24 16:26        스팟뉴스팀

경유는 전주와 같은 1361.4원

지난 30주 동안 오르던 국내 휘발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2원 내린 리터(ℓ)당 1565.4원을 기록해 30주 만에 하락했다.

3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경유 가격은 전주와 같은 1361.4원을 기록했다.

가장 가격이 낮은 업체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1원 오른 1537.4원, 경유는 1.2원 상승한 1334.5원이었다. 반면 가장 가격이 높은 업체는 SK에너지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1584.4원, 경유 가격은 0.7원 하락한 1380.8원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충북·전북 등 7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다.

특히 가장 큰 폭으로 휘발유 가격이 하락한 곳은 제주지역으로 1633.2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4원 내려간 1653.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87.8원이 높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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