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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25일 미국행…트럼프 통상압박 탈출구 모색


입력 2018.02.24 10:37 수정 2018.02.24 10:39        스팟뉴스팀

철강 수입규제 등 현안 산적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강력한 통상압박을 완화할 방안을 찾고자 미국을 방문한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강력한 통상압박을 완화할 방안을 찾고자 미국을 방문한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철강 수입규제 등 현안 산적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정부의 강력한 통상압박을 완화할 방안을 찾고자 미국을 방문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김현종 본부장은 대미 아웃리치(접촉)를 위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다.

김 본부장은 내달 2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연방 상·하원 의원 등 정치권과 재계, 행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최근 통상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우선 미국이 최근 발표한 철간 수입규제에 따른 국내 철강업계의 피해를 최소화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 이번 방미 기간 세탁기와 태평양 전지에 대한 세이프가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FTA 3차 개정협상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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